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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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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자원부] 신기술 사업화 500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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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9-28 17:59:16 |
| 조 회 ::: |
654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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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신기술 사업화 5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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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술투자에만 집중되던 정부의 R&D 지원이 신기술의 사업화와 창업과정까지 확산된다. 산업자원부는 이를 위해 기술개발자와 전문경영인이 함께 신설법인을 설립해 신기술의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기술 관련 산업의 직접적인 경제효과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기술개발의 산업적 성공과의 연계작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초기단계부터 경영인 공동참여 시켜 성공률 높여
산자부가 기존의 R&D 제도를 R&BD 제도로 변화시키는 것은 지금까지의 지원이 기술개발에 치우쳐 있어 기술확보의 성과는 있었으나 경제적 성과로 연결되는 데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정부 R&D 과제의 기술개발 성공률은 90% 이상인 반면 사업화 성공률은 20% 수준에 불과했었다.
R&BD 프로그램의 핵심은 개발자와 경영인을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새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도록 한 것에 있다. 산자부는 이미 개발된 기술에 대한 사업기획에 5000만원, 상품개발에 10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올해 시법적으로 20개 사업에 16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오는 2009년까지는 215개 기획을 통한 100개 창업에 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환익 산자부 제1차관은 이와 관련해 “기업 투자금과 정부 지원금의 1대 1 매칭방식으로 100개 기업이 설립될 경우 부가가지는 1조7000억원, 고용 3200명, 민간신규투자 1500억원 유입 등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검증된 SBIR 모델 벤치마킹
R&BD프로그램은 3단계의 과정을 거쳐 시행되게 된다. 6개월 이내가 되는 1단계에서는 기술사업화 기획과제가 선정되고 세부기획이 수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우수 기술자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업기획, 경영 및 자본출자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BA(Biz-Accelerator)가 모든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2년간 10억원의 지원을 받게되는 2단계는 테크노비즈기업(TBC : Techno-Biz Company)가 설립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한 자금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기술벤처 등록, M&A, 기술 라이센싱 등의 단계로 민간의 투자자금이 연계되며 한국기술거래소가 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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