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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방법/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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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자본 아이템> 이동식 버스 탁아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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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4 11:39:40 |
| 조 회 ::: |
394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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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은 ‘틈새’를 찾는 데 있다. ‘이동식 버스 탁아방’은 주5일 근무제, 맞벌이 가정, 주부의 사회활동 참여 증가에 힘입어 기존 탁아시설의 틈새를 파고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게가 필요없고 버스(마을버스용)를 이용하기 때문에 권리금 부담이 없다. 새차 대신 중고차를 구입하면 창업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사업전개 방식은 간단하다.
만 3~7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을 버스를 이용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규모가 큰 공원놀이터로 이동시켜 부모 대신 시터가 돼 일정 시간 돌봐주는 것이다.
대가로 일정 금액을 받는데 시간당 2,000원 정도가 적당하다. 16인승, 24인승 등 버스 크기에 따라 시간당 3만~5만원 정도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사업장소로는 아이들이 많은 20~30평형대 아파트 밀집지역이 유리하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버스의 컬러 도색은 물론 아동도서 등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창업비는 중고차를 구입한다고 했을 때 2천만원 수준이면 가능하다. 운전이 가능한 남편을 둔 아동관련 학과 출신의 부부 창업 아이템으로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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