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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방법/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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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유망 아이템 7선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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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7 10:52:23 |
| 조 회 :::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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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토털 심부름 센터
⇒ 요즘 일본에선 ‘시간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때 등장한 아이템이 이른바 ‘토털 심부름 센터’. 나무심기나 집 안청소, 전기공사, 페인트칠 등 일상 생활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기술자가 아니라도 간단한 방법 숙지로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
② 문화 상품 복합점
⇒ 일본은 문화 상품 천국이다. 비디오, DVD, CD, 서적, 게임 등 엔 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너무 많다. 이런 것들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 를 발휘, 판매·대여하는 사업이 번창한다.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사는 ‘TSUTAYA’라는 브랜드로 문화상품 복합점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 현재 점포수가 1000개를 돌파했다. 회원수는 무려 1500만명. 인구 10명당 1명꼴이다. 최근엔 150∼250평 규모로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
③ 슈크림 테이크아웃 점포
⇒ 한국엔 최근 ‘테이크아웃형’ 매장이 인기다. 그 원조가 바로 일 본이다. 제과점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던 슈크림을 테이크아웃으로 판 매하는 점포다. 천연재료만 사용, 고객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 어 항상 신선하다는 점이 특징. 5평 이내 미니 점포로 운영이 가능해 창업비용 측면에서 대중적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상가 내 ‘숍인숍’(점포 내 점포) 형태도 국내 도입도 가능하다 .
④ 자택 간호 서비스업
⇒ 일본은 고령화 사회다. 따라서 노인 의료 서비스 시장도 날로 커 지고 있다. 자택간호 서비스업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현재 일본에 서 ‘실버마크’를 인정받고 자택 간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만 모두 92사에 달할 정도다.
수익모델은 자택간호가 필요한 노인들과 간호서비스가 가능한 간호사 를 연결, 수수료를 받는다는 것. 자택 간호 외에도 방문 목욕서비스, 환자수송 등 서비스 폭은 다양하다.
⑤ 중고차 매입 전문점
⇒ 일본은 10년 넘게 장기 불황을 겪고 있다. 중고 시장이 폭발하는 배경이다. 자동차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엔 중고차를 팔려는 고객 자동차를 맡아 경매장 판매를 대행해주 는 ‘중고차 매입 전문점’이 등장, 일본에 중고차 매매 방식을 바꿔 놓고 있다.
1994년 4월 설립된 중고차 매입 전문회사 ‘걸리버 인터내셔널’사는 설립 10년도 안돼 체인점 600개가 넘는 ‘신데렐라 기업’이 된 것. 성장 원동력은 본사가 가맹점을 100% 만족시킨다는 점. 판매 방식이 재미있다. 일단 차를 팔려는 고객이 체인점에 찾아오면 가맹점이 차 종, 연식, 주행 거리 등 30항목에 체크해 본사에 팩스를 날린다.
본사는 매입가격을 결정하고 1주일 이내 안 팔리면 본사가 책임지고 매입가격에 구입해준다. 매입된 중고차는 경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매각대금은 다음날 가맹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경매 대행 수 수료는 대당 7000엔이다.
⑥ 전화 서비스업
⇒ 일본 도쿄에 있는 전화 상담회사 ‘다이얼 서비스 그룹’은 전화 로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뭐든지 다한다. △비서대행 등 비즈니스 지원 △기업체 조사대행 △가정집 육아 및 식생활 전화 상담 △계약 기업 종업원에 생활정보 서비스 등. 전화 관련 뉴비즈니스의 종합판 인 셈이다.
현재 전화 상담원만 400여명에 달한다. 여성이 대부분이고 직업은 교 사, 의사, 비서, 변호사 등 전문직들이 많다.
⑦ 실버 용품 대여점
⇒ ‘간호침대’는 침대의 반을 접어서 간호자 수고를 덜 수 있도록 높낮이를 조절하는 특수 침대다. 제조 코스트가 많이 들고 수요도 한 정돼 비싼 게 단점. 바로 여기서 ‘대여 수요’가 창출된다.
일본 신주쿠에 있는 ‘프랑스베드 메디컬 서비스’사는 간호침대를 대여해 성공한 회사다. 간호침대를 비롯, 휠체어, 간호용 리프트, 보 행기 등 간호용품을 대여해준다. 현재 한달 평균 간호용품 대여건수 는 1000여건. 연간 90억엔(900억원) 매출액을 올려 중견기업으로 성 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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