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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방법/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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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주얼리 전문 '화이트플러스'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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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2-10-14 12:35:42 |
| 조 회 ::: |
35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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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주얼리 전문점. 화이트플러스도 주목받는 주얼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꼽힌다.
김태형 화이트플러스 사장이 주얼리업계에 뛰어든 것은 7년 전. 그는 국내 최대 다이아몬드 유통회사인 삼신다이아몬드에서 기획ㆍ마케팅 ㆍ영업관리 부서 등을 두루 거친 이미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사람 이다.
주얼리 전문점을 창업하기 위해 회사를 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회사 생활은 사업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전국 방방곡곡 귀금속 판매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판매 와 관련한 문제점을 보고 들었습니다. 개선점을 찾아 노력했던 일들 이 지금 화이트플러스를 경영하는 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듯 주얼리사업 성공 전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였기에 7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99년 초 자기 회사를 설립해 새 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그는 경험을 믿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늦은 시작이었지만 그 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서두르지 않고 전국 백화점을 두루 다니며 차근차근 영업을 시작했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어떻게 디스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제품이 달라 보 입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디스플레이가 판매를 위한 가장 기 본이 되는 전략이지요"라고 말하는 그는 인테리어 중요성을 강조한다 .
세련된 인테리어는 품질을 돋보이게 해 구매욕구를 부추기는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디스플레이만이 아니다.
'디자인 경쟁시대에 내 가족이 제품을 산다고 생각하고 만들어라. 고 객은 상품을 사지만 우리는 브랜드를 판다. 한 번 들른 고객은 꼭 단 골 고객으로 만들자'가 김 사장이 중점을 두고 있는 화이트플러스만 의 마케팅 전략이다.
제품에 대해서도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단순 디자인에 의한 캐스팅(성형) 방식을 탈피해 수공을 통한 독창적 이고 개성이 강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달리해 다양한 소비자 개성과 패션 감각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김 사장이 점포 개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예비 점주 마인드.
자금과 상권이 좋은 점포를 소유했더라도 점주 마인드가 어떠한지를 파악해 검증된 곳에서만 신규 개설을 해준다는 조건을 제시한다고 그 는 설명한다.
점포 선정을 위한 상권분석에는 사장인 그가 직접 나선다.
그는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준비는 철저, 끊임없는 노력'이 필 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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