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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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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콘텐츠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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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03-25 14:33:39 |
| 조 회 ::: |
671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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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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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타 제조업이나 서비스업보다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연세대 도시ㆍ교통과학연구소에 의뢰해 발간한 `문화 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콘텐츠산업이 고용, 부가가치 등 국민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대부분의 경제지표상 제조업 등 다른 산업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2000년기준)를 기준으로 출판과 신문ㆍ공연ㆍ영화ㆍ방송ㆍ광고ㆍ오락 서비스 등 7개 문화콘텐츠 산업을 조사한 것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생산유발계수(2.10580)는 제조업(1.96409)이나 서비스업(1.67503)보다 높을 뿐 아니라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계수(1.13433)도 제조업(1.05799), 서비스업(0.902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유발계수도 0.84312로 전체 산업평균(0.75383)보다 높게 나왔다.
특히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서 문화콘텐츠산업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콘텐츠산업의 고용유발계수는 10억원 투입당 15.9명으로, 서비스업(14.9명), 제조업(9.4명), 농림수산업(7.5명) 등 다른 산업보다 우위를 보였다. 취업유발계수도 10억원 투입당 24.0명으로 농림수산업(67.6명)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식기반제조업이나 서비스업(소프트웨어 포함) 및 IT서비스업에 비해 생산유발효과가 높을 뿐더러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온라인게임과 멀미티디어 등 디지털콘텐츠 부문을 조사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이 부문이 감안된다면 문화콘텐츠 산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 클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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