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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방법/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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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아이템으로 성공창업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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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02-22 22:15:31 |
| 조 회 ::: |
409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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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이템으로 성공창업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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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13]
국내 창업시장은 비슷한 업종의 과다경쟁이 특징이다.
그래서 요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창업자가 부쩍 늘었다. 해외 창업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많아졌다. 외국에서 아이템을 도입해 창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아이디어만 빌려와서 국내 실정에 맞게 사업모델을 재구성하고 사업을 전개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단순 아이디어 사업은 직접 나갈 필요 없이 국내에 소개된 사업 정보를 참고로 국내 실정을 감안해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창업을 시도하면 된다.
기계 기술과 관련한 아이템은 기술상 문제, 부품조달 용이성, 제작 단가 등 다양한 조사를 거쳐야 한다. 복잡한 사업 아이템은 현지 고객 성향과 국내 고객 성향, 생활수준과 문화 차이 등에 대해 역시 검토해야 한다.
외국 유망 업체와 제휴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일반적인 방법이다. 기술력이 필요하거나 노하우가 있는 사업, 외국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라면 외국 회사와 제휴해 사업을 추진하는 게 좋다.
제휴를 맺을 때는 초기에 로열티를 많이 제공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때 매출 실적에 따른 로열티를 주도록 계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방 성공할 것 같은 업종도 막상 국내에 도입해서 추진해 보면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협상만 잘 하면 초기 국내 에이전시로 활동하는 데 전혀 비용 부담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대신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게 중요하다. 비전을 잘 보여주면 외국 본사에서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외국 사업체와 제휴해 사업을 전개할 경우 계약서 작성이 가장 중요하다. 반드시 국제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국내에 도입한 후 사업에 성공하면 본사가 직접 진출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기간을 가능한 한 길게 잡고 로열티를 많이 주는 조건을 걸더라도 영구적인 독점권을 인정받을 수 있게 계약하는 것이 좋다.
해외 사업을 국내에 도입할 때 가장 주의할 점 중 하나가 문화나 소득수준의 차이다.
한편 대개 외국의 도시 중심가 점포 위주로 견학할 때가 많은데 일본에서도 도심 점포는 비싼 임대료 등으로 안테나숍 기능을 하는 사례가 많아 국내 소자본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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