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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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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패자부활' 심의 전원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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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8-05 17:22:38 |
| 조 회 ::: |
65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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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패자부활' 심의 전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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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패한 벤처기업인의 재기를 돕는 ‘벤처패자부활 1호 기업인’이 오는 8월의 탄생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일 도덕성평가위원회에서 1차 신청자 3명을 대상으로 도덕성을 최종 심의한 결과 통과자가 한명도 없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정부의 벤처활성화 정책의 핵심제도인 벤처패자부활제 수혜 1호 탄생은 9월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협회에 따르면 1차 접수기간 신청자인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을 경영후 폐업한 K씨(37) 등 3명의 1차 도덕성 평가 결과 회계투명성 미비, 사업성·기술성 부실 등에 걸려 전원 불합격됐다.
협회 오형근 부회장은 “평가대상자 중에는 채무유예 등 회계적인 부문에서 투명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며 “또 다른 경우는 사업성·기술성부문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 검증이 안돼 통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완화 등 개선점을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기술신용보증기금, 은행연합회 등 유관기관에 건의한 상태다. 지난 15일 마감된 2차 신청자도 웹솔루션분야에서 벤처기업을 경영한 K모(38)씨 1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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