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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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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 ‘소상공인 공제제도’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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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11:3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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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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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소상공인 공제제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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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이 부도를 낼 경우 기본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 공제제도’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 간담회에서 김용구 중소기협중앙회 회장의 건의에 대해 “이미 중기청 차원에서 전문가에게 외부 연구용역을 준 상태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공제제도란 중소기업 경영인이 부도를 내거나 건강을 잃었을 경우 현재 아무런 사회안전망이 없는 상황에서 금융채권이나 세금 부과에서 기본 생계금을 제외시켜 주자는 제도이다.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협중앙회 소속 회원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2시간여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중기협은 맨먼저 최근 환율급락에 따른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악화 해결방안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전시회의 정부 지원금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기협중앙회는 회원사 확대와 조합기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법 개정 추진에 강한 의사를 밝혔고 중기청은 최대한 입법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협중앙회 조유현 홍보실장은 “이번 만남은 지난해 가을 양측이 수시로 만남을 갖자는 합의를 한 이후 첫 만남”이라며 “중기청장이 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는 차원에서 업계의 허심탄회한 얘기를 직접 듣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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