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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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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인증제 시장이 검증하게 바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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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6-27 14:56:57 |
| 조 회 ::: |
58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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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인증제 시장이 검증하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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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등이 지정하고 있는 벤처인증제도가 시장 중심으로 바뀐다.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중소기업금융지원 개편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벤처기업은 정부 등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선별·검증돼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 벤처확인제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가 전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벤처인증제도를 시장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석동 차관보는 '벤처인증제도가 중소기업청 등에서 도장을 찍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시장친화적인 방법으로 벤처인증제도를 바꿀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시장의 평가를 거쳐 투자자금을 유치하거나 기술신보의 평가단이 기술을 인정해주면 별도의 심사없이 벤처기업으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평가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금융계 종사자 등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매일경제신문, 200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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