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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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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국내 정보보호시장 7051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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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01-26 22:58:01 |
| 조 회 ::: |
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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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보고서…고성장기조 2007년 1조원 돌파 전망
올해 국내 정보보호 시장은 작년보다 20.3% 성장한 7051억원 규모에 이르는 등 고성장 기조를 유지해 오는 2007년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발표한 `2004년 정보보호산업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시장은 전년 대비 31.4% 성장한 5862억원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방화벽이 877억7300만원으로 전체 시장의 15% 가량을 차지했으며, 이어 △가상사설망(779억8100만원??13.3%) △공개키기반구조(PKI) 및 암호화(557억3800만원??9.51%) △침입탐지시스템(551억4500만원??9.4%) △보안컨설팅서비스(527억4200만원??9%) △안티바이러스(490억800만원??8.36%)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말 현재 국내에는 총 197개의 정보보호 관련업체가 있으며, 이중 65%가 종업원 30명 미만의 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업직을 포함한 정보보호 기술인력이 종업 수의 38.4%에 불과해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KISIA는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시장의 성장 주요인으로 △1ㆍ25 인터넷대란 등 잇단 침해사고 인한 공공 및 민간부문의 정보보호 투자 증가 △정보보호 제품의 교체시기 도래에 따른 신규 수요 발생 △고성능?갹킥茱? 제품의 등장에 따른 대체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KISIA는 또 국내 정보보호 시장이 작년보다 20.3% 성장한 7051억원에 달하고, 2008년까지 연평균 12.5%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2007년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별로는 방화벽이 올해도 12.3% 가량 성장하며 985억원으로 최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어 VPN이 22.6%의 성장률을 보이며 95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KISIA는 침입탐지시스템(IDS)의 기능에 일부 차단 기능이 추가된 침입방지시스템(IPS)이 IDS 시장을 대체하며, 71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KISIA측은 "국내 정보보호 시장은 공공 및 민가부문의 투자 증대와 인터넷 인프라에 기반한 신규 사업 개발 및 시장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업체간 과열경쟁과 장기간의 불황으로 인한 연구 및 설비투자 위축 등이 내수 시장을 다소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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