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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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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투자기업에 세제.금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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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0-22 01:41:26 |
| 조 회 ::: |
113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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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기업에 세제.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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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기업의 해외투자를 세제.금융 등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19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기업의 해외진출은 고비용타개,해
외시장 개척 등을 위한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인식하에 해외에서 국부를 창출할수 있도록
기업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외교부는 "대통령 해외순방 성과 및 후속대책"이라는 국무회의 보고 안건에서 산업자원부
및 재정경제부와 함께 이같이 추진하渼鳴?밝혔다.
그러나 가뜩이나 기업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해외투자의 지원은 국내산업의 공동화를 초래
한다는 지적도 만만찮은 상황에서 정부가 이같은 방침을 밝혀 경제계에서 논란이 재연될 것
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이날 보고 문건에서 "기업의 해외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세제.금융지원 확대,금리
인하 등을 추진하겠다"며 "현지 해외투자의 장애요인 해소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전개하겠
다"고 명시했다.
특히 사업특성상 거래단위가 대규모인 해외 플랜트.인프라 건설사업의 경우 해외지원을 위
해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의 지원체계를 보강하고 대외지원기금(EDCF)규모 확대방안이 제
시됐다.
또 각종 장관회담,무역공동위,경제공동위 등 협의채녈을 적극 활용하며 전 재외공관과
KOTRA 무역관을 통해 현지 정보제공 및 투자장애요인을 해소하는 방안도 나왔다.
산업공동화 우려와 관련,외교부는 "국내에서 생존이 어려운 업종에 대한 해외진출 지원은
기업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국내 산업공동화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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