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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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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은] 中企전용 기금 1조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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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9 01:42:47 |
| 조 회 ::: |
68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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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中企전용 기금 1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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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내년부터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기금을 만들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기금은 3년만기, 5% 미만의 저금리로 운영하게 돼 자금에 목마른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기금을 결성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3년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출금리는 3년만기 중금채 발행금리에 대출기업의 신용위험, 제비용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중금채 금리가 평균 3.5%, 신용보증료, 교육세 등 제비용이 0.34% 수준으로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은 평균 5% 미만의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그레이존’ 기업들도 낮은 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이나 신용등급이 중간단계 기업들의 체질 개선을 위한 자금지원 강화의 일환”이라며 “채권 발행 금리의 경우 변동 폭이 커 대출 시점의 금리 수준이 중요하지만 기존 대출 상품보다는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기존 대출이 통상 1년만기였던 것에 비해 3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기업의 장기자금운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출 한도가 소진되면 곧바로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기금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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