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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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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신보-우리은행] 우수 중소기업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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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2-29 01:36:41 |
| 조 회 ::: |
731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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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보-우리은행] 우수 중소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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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술을 갖고도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을 얻을 수 없었던 중소기업들이 은행대출을 받을 기회가 넓어진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27일 우리은행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인증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신보의 기술평가인증제도는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그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등급으로 표시한 '기술평가인증서'를 발행하면 은행이 이를 바탕으로 융자결정을 하는 제도다. 기술신보는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기술평가인증제도를 도입해 보증지원 자료로 활용해 왔으나 이것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측은 이 제도의 수행을 위해 최근 '중소기업 기술력평가 외부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기술평가인증서를 여신심사에 활용해 기업 미래가치 위주의 융자지원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이날 함께 밝혔다.
기술신보측은 기술평가인증서의 공신력이 구축될 때까지는 기존의 보증제도와 차별화된 '기술평가인증 연계보증'을 지원키로 했으며, 우리은행측은 이에대해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현재 외부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선진 기술평가모형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는 기술평가인증제도가 신용대출과 투자, 기술거래 등에도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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