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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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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평가 인증서만으로 은행서 최고 10억 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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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2-29 01:38:16 |
| 조 회 ::: |
877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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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평가 인증서만으로 은행서 최고 10억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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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이 자사의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기술평가인증서를 바탕으로 은행으로부터 담보없이 최대한 10억원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 기술평가인증제도가 국내 처음으로 시행된다.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27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여신심사용 기술평가인증제도"를 도입,내년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기보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기술평가인증서를 제공하면 우리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대출결정을 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자체 신용평가를 생략하고 인증서를 바탕으로 여신심사를 실시해 지원기업을 결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기술평가 결과 B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으로 대출한도는 10억원이다.
우리은행은 이들 기업에 기존 우대금리보다 0.3%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보는 기술평가인증서가 도입 초기인 점을 감안,대출금액의 80%를 부분 보증해 준다.
기술평가인증제도는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도입됐다.
기보는 현재 외부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선진 기술평가모형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이 제도가 은행권의 신용대출뿐아니라 기술거래 인수합병(M&A)등에 본격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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