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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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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정책자금 직접대출 비율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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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07-21 08:15:38 |
| 조 회 ::: |
1057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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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정책자금 직접대출 비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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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7/16]
신용대출 위주로 집행돼 담보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직접대출이 전체 중소기업 정책자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집행된 구조개선자금, 중소벤처창업자금, 협동화자금 등 주요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1조8천178억원으로, 이 가운데 34.1%인 6천192억원이 직접대출로 집행됐다.
이는 지난해 공단이 공급한 정책자금에서 직접대출이 차지한 비율(36%)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공단에서 중소기업에 직접 자금을 융자해주는 직접대출은 시중 은행을 통해 집행되는 간접(대리)대출과는 달리 신용대출 위주로 자금이 집행돼 담보를 제공할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인기가 높다.
올 상반기 직접대출로 집행된 정책자금 가운데 45.2%인 2천800여억원이 신용으로 대출됐다.
특히 공단에서 전액 직접 대출해주고 있는 개발기술사업화자금과 수출금융자금에서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87.1%, 74%에 이른다.
공단 관계자는 "직접대출과 간접대출을 따로 구분해 자금을 집행하고 있지는 않다"면서 "올 상반기에는 거래은행을 통한 간접대출 수요가 많아 직접대출 비율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연말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관계자는 "공단은 신용대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직접대출을 늘려,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제공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더 많은 정책자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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