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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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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고서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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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06-11 11:17:27 |
| 조 회 ::: |
89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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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고서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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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은 네트워크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사업을 찾는다면 온라인 고서점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하다.
이 사업은 전자상거래의 틈새 분야다.
이 곳에서 품목은 철지난 잡지에서부터 희귀서적,절판된 고서까지 다양하다.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오래된 고서를 수집해 인터넷 서점에 판매하는 희귀서적 전문브로커까지 등장했다.
미국 최대의 온라인 헌책방을 꿈꾸는 "알리브리스 홈페이지( www. alibris. com )".
이 회사는 방대한 고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고 있다.
과학도서 아동도서 아트북 잡지 등 다양한 상품을 카테고리로 연결해 놓았다.
이같은 상품진열은 전세계적으로 소규모 헌책방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것은 물론 희귀서적 및 고서의 전자자료를 보유한 바이브리오서티의 제휴 및 미국 최대서점인 반스앤노블 등과의 협력관계로 1천8백만권이상의 고서를 보유할 수 있게됐다.
보유서적의 98%가 구하기 힘든 희귀서적이라고.
홈페이지로 헌책주문이 들어오면 네바다 배송센터에서 이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딜러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서들을 검색한 후 알리브리스 상표로 재포장해 고객의 집까지 배달한다.
알리브리스는 오프라인의 헌책방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개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시중에서 팔리는 헌책보다 20%가 더 싼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알리브리스는 설립된지 불과 2년밖에는 안됐지만 "제2의 아마존" 신화를 일궈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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