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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방법/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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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뜨는 창업－장례프랜차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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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03-30 20:45:05 |
| 조 회 ::: |
860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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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뜨는 창업－장례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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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핵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전문화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프랜차이즈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단위로 운용되기 때문에 단일화된 이용요금과 기존 장례업체보다 50∼60% 저렴한 비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장례프랜차이즈는 30명 내외의 소규모 조문객을 대상으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도쿄에 본사를 둔 장례서비스 업체인 ㈜에보쿠저팬은 설립 3년 만에 ‘퍄뮤’라는 브랜드로 일본 역에 체인사업을 전개, 가맹점수가 257개로 늘어나는 등 급신장을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최근 ‘장례 비즈니스의 신풍(新風)’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73%가 국내와 마찬가지로 장례서비스의 요금 체계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이런 수요자의 불만사항에 초점을 맞춰 요금체계를 투명하게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체인점의 요금을 단일화,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 업체의 장례서비스 비용은 평균 84만엔(750만원)으로 수도권지역을 기준으로 기존 장례업체 평균 요금 256만엔(2300만원)의 30%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저렴하다. 장례비용에는 제단(祭壇)을 비롯한 제례음식, 관, 영정사진, 헌화, 답례품, 납골단지, 영구차, 화장료 등이 모두 포함되고 별도의 사례비 등 추가비용은 없다.
창업은 체인점 형태로 본사 교육만으로 가능하며 비용은 가맹비, 교육비, 용품비 등 모두 포함해 초기투자금(홀 100평 기준)으로 1020만엔(9200만원) 정도다. 투자금 회수기간은 평균 4년이고 영업이익률은 35%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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