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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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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 장수비결, '한 우물 파기와 기술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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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2-16 21:24:16 |
| 조 회 ::: |
632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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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장수비결, '한 우물 파기와 기술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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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경영을 유지해온 중소기업들의 장수비결은 '한 우물 파기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중소기업협동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11-27일 창사 30년이 넘은 중소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6%가 창업 초기의 사업분야를 고수해 장기거래처를 확보하고 이들 기업과의 신뢰를 구축한 것을 장수비결로 꼽았다.
이들 장수 중소기업이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경영전략은 ▲기술혁신(54.2%) ▲고객 서비스(18.9%) ▲경영혁신(11.4%)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신제품 개발주기는 평균 2.8년이었으며 기술개발(R&D)에 투자하는비율은 매출액 대비 2.51%로 일반제조업의 평균 기술개발투자비율(2.3%)보다 높은편이었다.
하지만 이들 기업도 급변하는 시장 수요 때문에 73.3%가 경영위기를 겪은 적이있었으며 이를 `위기관리자금 동원(24.2%)'과 `신기술개발(22.3%)' 등의 방법으로극복했다고 답했다.
한편 조사대상업체 CEO의 81.2%는 가족들을 통해 현재의 기업을 계속 유지하려는 의사를 갖고 있었지만 ▲중소기업을 경영하기 힘든 환경(62.5%) ▲가족구성원의경영능력 부족(10.9%) ▲가족 구성원의 승계의지 부재(6.9%) 등의 이유로 경영권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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