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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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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기업에 투자하세요..서울중기청, 온라인 투자장터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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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1-29 10:59:46 |
| 조 회 ::: |
786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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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기업에 투자하세요..서울중기청, 온라인 투자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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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보원)이 기술력이나 아이디어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이들 기업의 투자유치지원에 나섰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돕기에 나선 것은 드문 일이며 지방중기청중에
서는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서울중기청은 '사이버투자마트'(seoul.smba.go.kr)라는 온라인 투자장터를 새로
개설하고 첫번째로 빅라이트 아썸 뉴메드 정보보호기술 리코토이스 등 6개사를
투자유치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업체중 유아용품 전문업체인 빅라이트(대표 이병철)는 비행기표면 소재
인 두랄루민을 활용,가볍고 안전하면서 머리감기기가 편안한 의자를 개발한 업
체다.
어린아이들의 머리를 감겨주려면 아이들이 움직여 한바탕 수난을 치러야 하는데
이런 현상을 해결해주는 유아용 '헤어체어(상품명)'를 생산하고 있다.
아썸(대표 권오병)은 인공섬을 만드는 기업.이 회사는 환경분야 특허와 특수
건설기술로 오염된 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해 인공섬을 만들어준다.
아썸이 조성하는 인공섬은 △오염물질 여과 △생물서식공간 조성 △자생식물의
확보 △교육 심미적 효과창출 △효율적 수처리 등을 갖추도록 해준다.
지난 2000년 창업한 이 회사는 올해 3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뉴메드(대표 김호철)는 중풍과 치매치료제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미 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자생식물이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치매치료물질인
HT-008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밖에 네트워크 보안기술업체인 정보보호기술(대표 민병태),캐릭터업체인 리코
토이스(대표 고복순),전국 시군구에 모바일행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오프코리
아(대표 이영우)도 투자대상기업으로 뽑혔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기술력이나 좋은 사업아이디어가 있으면서도 투자자금
을 구하기 힘들어 제대로 사업화하지 못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너무 많다"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들 기업의 사업활성화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02)509-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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