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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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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는 인터넷전화시대 스팸ㆍ해킹이 골칫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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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2-21 22:34:48 |
| 조 회 ::: |
923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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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인터넷전화시대 스팸ㆍ해킹이 골칫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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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나노기술, 공개 소프트웨어 등이 미래 통신환경 혁명을 주도할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세계적 연구개발(R&D) 기관인 벨연구소 제프 자퓌 첨단기술 담당 사장이 16일
벨연구소가 소속된 통신장비업체 루슨트테크놀로지스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
해 한국을 찾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미국 정보기술(
IT)업계 거물로 꼽히는 자퓌 사장은 미래 통신시장을 이끌 핵심기술로 인터넷
전화(VoIP)를 꼽았다. 또 골칫거리인 스팸이나 해킹 등이 인터넷전화에도 나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벨연구소도 'SPIT(Spam over Internet Telephonyㆍ인터넷전화를 통한 스팸 )'
방지기술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 그는 설명했다.
자퓌 사장은 나노기술과 공개 소프트웨어도 미래 통신환경에 혁명을 몰고올 분
야로 꼽았다.
그는 "벨연구소는 전력소모를 억제해 휴대폰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나노그래스(nano grass)'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데 3~5년 후에는 상
용화가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초소형 마이크 여러 개를 한꺼번 휴대폰에 내장하거나 안테나를 칩 자체에 내
장하는 기술 등 나노기술 응용으로 미래 휴대폰은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그
는 전망했다.
자퓌 사장은 "통신장비 연구 등에 필요한 기본적인 프로그램에 공개 소프트웨
어(open source)를 활용하면 개발시간을 단축하는 등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다" 며 "벨연구소도 140개 프로젝트에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
다" 고 말했다.
벨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를 11명이나 배출하는 등 세계 최고 민간연구기관으
로 꼽힌다. 전세계 벨연구소 연구원 9만5000명이 하루 평균 특허를 3개씩 내놓
을 정도로 IT 분야에서 선도적인 구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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