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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교육예산 60% e러닝에 쏟아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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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11-09 11:23:21 |
| 조 회 ::: |
841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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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육예산 60% e러닝에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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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산업 규모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세계 이러닝 시장은 올해 231억달러 규모에서 10
년 후인 2014년에는 795억달러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이러닝 시장규모는 2001년 6
364억원에서 올해는 2조3113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55%의 성장
률이다.
각국 정부도 이러닝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미국은 97년부터 백악관 주도로 이러닝 확산과 이용촉진에 나섰다.
국가 교육예산의 60%를 차지할 정도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대기업의 90% 이상이 이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연합(EU)은 'e-EU'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러닝을 채택해 교육시스템 전환
을 추진중이다.
일본은 선진학습기반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0년부터 이러닝 표준화연구와 활성
화에 적극 나섰다.
한국 정부도 이러닝 산업발전에 적극적이다.
2003년 1월 이러닝법 제정 간담회를 개최한 후 산업자원부, 교육자원부 등을
주축으로 종합적인 지원정책과 체계적인 산업기반 조성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이러닝산업발전법 세부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공고돼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
이처럼 이러닝 열기가 고조되며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외국어 교육, 각
종 지식 습득에 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업체뿐만 아니라 주요 인터넷 포털업체들도 이러닝에 뛰어들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계열인 커리어다음이 취업교육 이러닝 사이트인 커리어아카
데미를 선보인 가운데 엠파스 역시 '초등학교 이러닝 체험대회' 를 개최하는
등 이러닝 분야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이 밖에 전통의 오프라인 외국어 교육기관들도 속속 이러닝 사업에 진출하며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물꼬를 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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