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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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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포 겉표지 광고로 틈새공략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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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2-24 10:30:59 |
| 조 회 ::: |
932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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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겉표지 광고로 틈새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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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겉표지에 광고를 넣는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는 소자본 기 업이 있다. ㈜로지애드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 박선영 대표는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포광고를 문 의하는 업체들이 늘어 하루가 짧을 정도다.
그가 고안한 택배운송장 광고는 세계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 내특허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특허출원을 진행중이다. 그가 택배운송장 광고를 처음 생각하게 된 것은 작년 5월. 하루 수백 만개의 소포가 배달되는 것을 보면서 ‘소포를 광고매체로 활용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는 같은해 7월 이 아 디어를 활용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협회가 주최하는 비즈니스 모 델 공모전에 출품했고, 상까지 받았다. 시장성이 충분히 있다고 자신을 얻은 그는 특허출원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불과 6개월만에 그는 대한통운, CJ GLS, 한진택배, 로젠택배 등 국내 주요 택배회사들과 잇달아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외대 동시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뛰어난 일어실력을 앞세워 지금은 일본 양 대 택배회사중 하나인 사가와큐빈(佐川急便)과도 협상이 진행중 이다.
박대표는 “택배운송장 광고는 연간 2억3000만개에 달하는 소포 를 광고매체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크다”며 “ 시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특히 홈쇼핑사업이 활 성화되면서 물품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늘게된 것도 시장가능성 을 밝게해준다.
박대표는 올해 국내에서만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시장 개척에 성공한다면 매출규모는 눈덩이처럼 불 어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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