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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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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평균 아이템 현금거래액 7만~8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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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2-11 17:53:09 |
| 조 회 ::: |
1001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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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평균 아이템 현금거래액 7만~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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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은 1회 평균 7~8만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전체 시장 규모는 7천억~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국내 최대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인 아이템베이(대표 김치현)는 지난해 자사 사이트에서 1일 평균 1만여 건의 아이템 현금거래가 일어났다고 28일 발표했다. 또 1회 평균 거래액은 7~8만원이었으며, 2004년 거래규모는 2천600억~2천9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에서 아이템베이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60%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04년 전체 아이템 거래 사이트의 시장규모는 4천400억~4천900억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이용자 간 직접 거래하는 시장의 규모로 추정되는 3천억원을 더하면, 지난해 전체 아이템 현거래 시장 규모는 7천억~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02년엔 1천억원에도 이르지 못했지만, 2003년 4천75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었다. 대작 신규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되는 올해에는 1조원이 넘는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아이템베이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이템은 '뮤'의 '9대 천사 지팡이'로 460만원에 거래됐고, '바람의 나라'의 '용랑제구봉'이 410만원에 거래되며 뒤를 이었다.
아이템 외에 캐릭터를 고스란히 넘기는 계정 거래의 경우 '뮤' 계정이 최고가인 500만원에 거래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게임 '삼국지 무한대전'이나 온라인 캐주얼 게임 '카트라이더', '요구르팅'의 아이템은 5천~7천원의 비교적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대표적인 경우로 나타났다.
이밖에 1월 현재 게임별 아이템 현금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리니지'의 아이템이 24%의 점유율로 가장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뮤'(19%), '리니지2'(9%), '열혈강호'(5%), 'RF온라인'(4%)의 아이템이 각각 뒤를 이어 자주 거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드게임 중에서는 한게임과 피망의 카드류 게임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머니가 전체 게임 중 7번째와 10번째로 활발히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밖에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아이템이 현금 거래되는 게임은 지난 2002년 90여 개였다가 2003년 190여 개, 2004년엔 240여 개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템베이의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180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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