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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과 가전이 연결되면…`비디오 녹화예약` 가장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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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05-12 02:49:06 |
| 조 회 ::: |
737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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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가전이 연결되면…`비디오 녹화예약`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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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휴대전화로 디지털가전을 원격조작할 수 있다면 `비디오 녹화예약'을 가장 많이 하고 싶어한다.
이는 통신서비스 회사인 네브로재팬이 최근 휴대전화 이용자 490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가전과 휴대전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네브로에 따르면 휴대전화가 가전제품과 연결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75%가 비디오 녹화예약을 들었고 그 다음으로 53%가 `욕실과 에어컨 설정'을 들었다. 또 `문 개폐' 51%, `청소ㆍ세탁' 40%, `집안의 가족과 애완동물 관찰' 39%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휴대전화로 가전제품을 조작할 경우 어떤 방법이 편리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9%가 `메일로 조작'을 들었고 `음성안내와 전화조작', `인터넷으로 조작'이 22%로 뒤를 이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전제품을 원격조작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 응답자 81%가 `편리할 것'이라고 답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서비스가 이루어질 경우 71%가 `대응기기가 비쌀 것', `통신료가 걱정'이라며 비용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또 휴대전화를 분실할 경우 등 보안에 대한 불안감도 많은 응답자들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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