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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방법/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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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몰 서비스도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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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12-19 09:31:09 |
| 조 회 ::: |
450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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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오픈마켓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이미 수많은 판매자가 포진한 상태라 후발주자로 뛰어드는 신규 판매자들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최근 오픈마켓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보험, 금융, 여행 등 무형 서비스 상품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오픈마켓에 보험, 뷰티, 법률 등 각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무형 상품 판매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것.
오픈마켓에서 무형 상품 판매자로 성공해 대박을 일군 사례도 적지 않다.
◆ 조재환 인스포러브 대표
= 보험전문 컨설팅 회사인 (주)인스포러브(www.ins4love.com) 조재환 대표(34)는 오프라인 보험 대리점을 한 후 인터넷 오픈마켓에 보험 서비스 판매자로 입점해 성공을 거둔 사례다.
강남구 수서동에서 보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 대표는 보험 포털 '인스포러브(www.ins4love.com)'와 온라인 어린이보험 전문사이트 '아기사랑보험(www.ins4baby.com)'을 운영하고 있는 보험그룹사(?) 대표인 셈이다.
조 대표는 보험 상품 판매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5월 G마켓에 입점해 현재 보험 상품 183개를 판매하고 있다.
조 대표가 오픈마켓에 판매자로 입점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는 보험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능동적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 확보가 쉽다는 점 때문이었다.
특히 아기사랑보험의 주고객인 20ㆍ30대 여성 고객 유입이 많은 오픈마켓은 최적의 시장이었던 셈.
인스포러브는 오픈 이후 꾸준하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상담 건수가 주간 평균 200여 건에 달한다.
조재환 대표는 "인스포러브는 현재 오픈을 준비하는 온라인 사이트만 5개에 달한다"며 "오픈마켓에 판매자로 입점해 성과를 본 것을 바탕으로 회사 마케팅 정책도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 이지영 명동모나리자 대표
= 네일, 반영구 화장, 속눈썹 시술, 피부, 체형 관리 등을 하는 토털 뷰티케어 숍 '명동 모나리자' 이지영 대표(42)는 요즘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지난 4월 명동에 매장을 확장 이전한 후 매달 매출이 20% 가까이 늘고 있는 것.
사실 명동에 '명동 모나리자'와 같은 뷰티케어 숍은 거의 한 집 건너 한 집으로 포화상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명동모나리자도 처음 이전 당시에는 고객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지인 코코펀과 일본인 고객 전단지 광고를 진행했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매출도 신통치 않을 뿐더러 주고객 중 일본인 관광객이 전체 고객의 절반이 넘었다.
일본인 고객으로는 단골 고객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불안 요소 중 하나였다. 일본 고객은 단골 확보가 어렵기 때문.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지난 6월 G마켓 애드앤투어 마켓에 입점하게 됐다. 이 대표는 "애드앤투어 서비스는 일반인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기 위한 쿠폰 광고지인 코코펀보다 최고 10배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잠재 고객 확보가 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등록하게 됐다"며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서비스 상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고 20ㆍ30대 여성 고객 DB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G마켓 애드앤투어마켓에 입점해 반영구 화장술 50% 할인 쿠폰 발급과 상담 신청시 G스탬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매출도 입점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지영 대표는 "20ㆍ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업을 창업하겠다면 오프라인 매장과 병행해서 오픈마켓 판매자로 입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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