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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및 분석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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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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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03:36:20 |
| 조 회 ::: |
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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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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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현황 국내 아이스크림 소비가 1천억원대를 넘어서면서 아이스크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이스크림의 종류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우유와 계란이 들어간 유지방 아이스크림과 생과일을 소르베 방식으로 얼려 만든 생과일 아이스크림으로 나뉜다.
최근 소비자나 창업자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은 단연 후자. 창업자 입장에서 볼 때 외국계 브랜드는 비싼 로열티와 인테리어 비용, 낮은 마진율, 재료수급문제, 비싼 점포 비용 및 권리금 등으로 일반 창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반면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고마진, 재료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직접 홈메이드 방식으로 자체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가?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테마가 21세기의 주요 키워드가 된 지금 저지방, 저칼로리의 생과일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 생과일 아이스크림의 특징 외국브랜드 일색의 아이스크림 시장에 생과일아이스크림점이 등장한것은 불과 3～4년 전의 일이다. 생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아이스크림의 주원료인 유지방, 당분 등을 과감히 버리고 대신 천연과일의 신선한 맛을 가미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여 냉동 유통되어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천연의 원료와 생과일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당일판매량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홈메이드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로 말할 수 있다.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은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일본 등의 선진국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의 경우 시장에 약 70%의 점유율 차지하고 있고, 백화점마다 홈메이드 방식의 아이스크림업체의 입점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창업비용은 외국계 브랜드의 경우 점포를 제외하고도 1억원 이상이 소요되며 국내 브랜드의 경우 5천만원 안팎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적합한 입지로는 20대들의 유동이 많은 대학가, 시내 중심지 유명 상권, 극장가, 유원지를 끼고 있는 상가지역, 역세권 등 10대 후반에서 20대 여성고객의 유동이 많은 지역이 유망하다.
● 업체별 소개
1. 샤베르(Shabere)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샤베르>는?그날 만든 아이스크림은 그날 판다?는 영업방침으로 신선함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첫 가맹점을 모집한 샤베르는 현재 전국 15개 도시에 4개 직영점을 포함해 총 92개 체인점이 성업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비수기에 대비해 생과일셰이크나 테이크아웃 커피, 조각 케이크 등도 병행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원액은 본사에서 공급해주지만 과다 비용 청구방지를 위해 과일공급은 점주의 재량에 맡긴다. 순수 국산 브랜드로 제조설비를 자체 개발해 가맹점개설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80여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창업비용은 점포와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하고 2890만원.
인테리어를 본사에서 지원받을 경우 평당 180만원, 8평 매장 기준으로 1,4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매장 면적은 Take-out 형태를 포함해 5평 규모부터 창업이 가능하다. 마진율은 매출 대비 60% 수준.
▶ 문의 : 02-739-3331 www.shabere.co.kr
2. 프랜치키스(Frenchkiss)
<프랜치키스>는 최고급 천연생과일 아이스크림 및 고급커피, 쿠키 등 3가지 경쟁력 강한 제품을 엄선하여 완벽한 복합매장구성으로 안전한 매출 극대화에 중점을 둔 로열티 없는 국산 브랜드. 과일은 물론 야채, 인삼, 초콜릿, 요구르트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으며 Take-out 형태의 제품 및 휴대용 용기구성으로 작은 매장으로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50여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각 매장에서 편하게 직접 제조 판매하므로 70%의 높은 마진율이 특징이다.
숍인숍 형태도 가능하며 1급 상권의 숍인숍 매장의 경우 오히려 적은 임대료로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A급 점포의 매출액의 경우는 월 2,700만원의 매출에 순수익만 400～500만원선. 보증금과 로얄티가 없으며 창업비용은 10평 기준 가맹비 300만원, 인테리어비용 1800만원, 기타비용 2,500만원으로 총 3,500만원이 든다.
▶ 문의 : 02-2252-8394～8 www.frenchkiss2000.co.kr
3. 돌로미티(Dolomiti)
1996년 국내에 첫 가맹점을 모집한 <돌로미티>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의 고품질화 및 선진국 형태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로 세계 최고의 원료 회사인 이태리 'PreGel'사와 'FRIGOMAT'의 기계를 독점 계약하여 직접 당일 판매할 양을 조절해서 만들어 판매하는 본격적인 홈메이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천연 생과일을 사용하여 저당, 저지방, 저칼로리의 제품으로서 건강 다이어트용이며, 타사보다 공기 함유량(overrun)과 유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와 깨끗한 이미지를 찾는 신세대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다.
창업비용은 가맹비 300만원, 제조기, 쇼 케이스, 전자저울, 자외선 살균기, 금전 등록기 등의 장비구입비용 1,900～3,000만원, 평당 인테리어비 150만원, 기타 비품비 200만원, 교육비 200만원, 홍보비 100만원 등으로 10평을 기준으로 총 4,000～5,000만원이 소요된다. 마진율은 70% 정도이다.
▶ 문의 : 02-569-3883 www.dolomiti.co.kr
4. 떼르드글라스(Terredeglace)
현재 65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떼르드글라스>는 역시 100% 천연 생과일과 자연원료를 즉석에서 갈아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과 셔벗의 중간단계인 '아이스소르베' 방식으로 제조해 시원한 맛이 강하며 과일뿐 아니라 옥수수, 팥, 매실, 쑥, 밤, 생강, 고구마 등 야채를 이용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것이 특징.
창업비용은 보증금 3,000만원, 임대료 월100만원, 인테리어비용 1,300만원, 가맹비 300만원, 판매설비 500만원, 초도물품비 2,500만원으로 권리금을 제외한 총 투자금액은 7,600만원이 소요된다. 마진율 극대화를 위해서 과일재료 구입처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하고 이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어야만 사업에 승산이 있다. 마진율은 70%.
▶ 문의 : 02-596-0774 www.terredeglace.co.kr
5. THIRIET(띠리에)
25년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띠리에>는 200여종의 아이스크림류 및 아이스크림케익, 후로즌빠띠스리류, 냉동쿠킹요리류, 냉동디저트류 등 1,0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미 프랑스 내 아이스크림콘 부분에서 35％를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권과 투자규모에 따라 스토아와 디핑중심의 미국식 아이스크림샵 및 백화점, 키오스크 그리고 유럽식의 아이스크림 카페테리아로 나누어 프랜차이즈를 개설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본사에서 한 달에 5개 정도의 신제품을 들여와 국내 손님들에게 늘 새로운 맛을 전해주고 있으며 일반 아이스크림과 원부재료 자체가 틀려 훨씬 독특하고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10평 기준 창업비용은 보증금 500만원, 가맹비 500만원, 장비 1,900만원, 인테리어 1,500만원, 간판 500만원으로 총 4,900만원이 든다.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원두로 즉석에서 뽑아주는 에스프레소베이스 커피도 판매한다.
▶ 문의 : 02-574-4207 www.thiriet.co.kr
6. 뉴질랜드 내추럴(New Zealand Natural)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진출해 있는 <뉴질랜드내츄럴>은 현지 목장에서 방목한 젖소의 우유와 신선한 과일로 만든 36가지 아이스크림 등 모두 100여개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
원재료를 차별화 하여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며 현재 국내 현지 법인 '뉴질랜드 내츄럴 코리아'를 설립 완제품을 뉴질랜드에서 들여와 각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엔 작년 3월 명동에 첫 점포를 오픈 신촌점 등 7개의 매장을 개설했고 연말까지 50호점을 달성, 18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며 향 후 2005년까지 400호점 개설을 목표하고 있다.
종류는 슈퍼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비롯, 프로즌요거트 및 소르베, 스무디, 프룻플로 등이 있으며 이 중 생과일즙을 냉동시켜 만든 `소르베'는 우유를 첨가하지 않고 유지방이 전혀 없는 독특한 맛으로 인기. 또한 망고, 패션프룻과 같은 열대 과일과 각종 베리의 맛을 저칼로리 형태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프룻플로'와 `스무디(음료)' 등도 이 회사의 주력제품이다.
▶ 문의 : 02-574-8778 www.nznk.co.kr
7. 하겐다즈(Ha gen-dazs) <하겐다즈>는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고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편의점과 대형할인매장, 호텔, 베이커리 업체 등 쇼케이스 형태로 2천여 점포에 입점해 2001년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국 북서부 지방의 딸기,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브라질산 커피, 하와이산 마캐다미아 넛, 벨기에산 초코렛 등 천연원료를 사용하며 방부제, 인공 감미료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엄격한 검사를 거친 우유만을 사용해 고품질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창업비용은 최소 1억 이상 소요되며 본사에서 벌크형태의 완제품을 받아오면 이것을 각 매장으로 공급하며 종류는 30가지에 이른다. 모양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이스크림 케익과 바, 파인트, 미니컵 형태의 제품이 제공되며 편의점에서는 바와 파인트, 미니컵 제품만 판매되고 있다.
▶ 문의 : 02-757-0370
8. 디핀다트(Dippindots) 구슬아이스크림이 국내에 들어온지는 4년 정도 됐다. 수입제품으로는 미국 '디펜다트'사의 <디펜다트> 아이스크림이, 국내 제조업체로는 (주)동학식품의 <미니멜트>가 있다. 미국 내에서 특허까지 받은 '디펜다트'의 경우 국내에 카트수로만 100여개 정도가 운영중.
이 중에서 롯데월드에만 11대가 들어가 있을 정도로 놀이동산이 황금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냉동고와 쇼케이스가 포함된 카트값으로 1천1백만원, 상품보증금으로 3백만원이 필요해 총 투자비는 1천4백만원선이다.
국내 제조업체인 미니멜트의 경우 냉동고(영하50도)와 쇼케이스가 포함된 카트값이 1천만원에 제품보증금으로 3백만원을 받고 있다.
객단가는 2,000원으로 마진율은 60%. 대부분의 고객은 어린이이므로 이들 연령층이 많은 놀이동산이나 아파트단지 근처의 백화점이 가장 호황을 누린다.
▶ 문의 : (주)아시안퍼시픽트 '디핀다트' 02) 549-1776 (주)동학식품 '미니멜트' 02)694-7254
9. 나뚜루(Natuur) 100% 천연원료 자연산 아이스크림 <나뚜루>는 롯데제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순수 토종브랜드. 9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직영점 6개와 가맹점 71개를 운영하며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0년 80억원에 비해 약 25% 성장한 나뚜루는 올 해 전년대비 50% 성장한 1백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점포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2000년에 출시한 녹차 아이스크림은 건강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요구와 맞아떨어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대량 생산체제로 들어서 바(bar)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나뚜루의 인기메뉴는 바닐라(30%), 딸기(25%), 녹차(20%) 순이며 이 밖에도 피스타치오나 8종류의 아이스크림 케익도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대전과 분당의 물류 공장을 통해 완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형태의 가맹점과 백화점, 할인점, 쇼케이스 진열 등 수도권 지역의 매장으로 유통되고 있다.
아이스크림의 비수기인 겨울의 매출이 매년 2～3%씩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며 토종 브랜드임을 부각, 외국 브랜드에 맞서 고객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 문의 : 롯데제과(주) www.lotteconf.co.kr
10. 코니아일랜드 <코니아일랜드>는 지난 83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후 외국산 브랜드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순수 토종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당당히 해외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국산 브랜드이다. 현재 32종의 벌크류 아이스크림과 14종의 아이스크림 케익, 5종의 캔디 아이스바, 다양한 크기의 아이스크림 선물세트 등을 주메뉴로 전국에 약 1백70여개의 가맹점과 백화점, 호텔 등에 진출한 상태이다.
외국계 브랜드의 경우 전량을 수입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관세와 환율 변동에 민감하여 여름철 성수기에는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반면 코니아일랜드의 경우 국내 현지 공장 자체 생산으로 가격 쟁쟁력과 물량 공급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 면적 8평 이상의 상가나 백화점일 경우 3평 이상의 매장을 확보해야 한다. 투자비로는 단독 점포의 경우 5천만원, 상가나 백화점 점포는 3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마진율은 매출액의 50%
▶ 문의 : (주)코니아일랜드 02-449-0671
11. 베스킨라빈스
1985년에 한국에 들어온 <베스킨라빈스>는 1988년부터 전국에 체인점을 전개 지난해 가맹점 4백90개, 직영점 34개 점포로 총 5백24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8백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해는 가맹점보다는 직영점 위주로 점포를 개발하여 신규 상권을 공략, 5백60호점 오픈을 기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10% 성장한 약 9백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작년 아이스크림 케익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는 적극적인 광고를 통해 제품과 광고가 연계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는 베스킨라빈스는 여전히 아이스크림 업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항상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업분위기상 다양한 맛과 골라먹는 재미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비알코리아(주) www.baskinrobbins.co.kr
12. 멜피(Melfi) 아이스크림
천연 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 <멜피>는 끊임없는 소재 발굴과 차별화로 인정받은 국산브랜드로 이탈리아 비잔틴시대의 보석유물 전시장 [멜페세국립박물관]에서 이름을 따왔다.
수많은 생과일 아이스크림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멜피는 천연원료를 갈아서 제조하는 홈메이드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국내 독점적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체 생산(점내제조방식)시스템 도입으로 최선의 신선도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내가 살던 고향의-살구', '야자수그늘아래-망고'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메뉴가 이색적이다.
창업비용은 체인가맹비(기술교육,상표사용,상권보장), 기계류(i/c제조기), 쇼케이스, 기타 비품 및 설비비를 포함해 2,500만원이 들며 복합매장(커피,빙수 포함)의 경우 3,500만원이 소요된다.(인테리어 제외).
▶ 문의 : 02)2644-3069 www.melfi.co.kr
13. 애기(Aggie) 아이스크림
<애기(Aggie)>아이스크림은 미국 유타주립대 농과대학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맛과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제조, 수입되어 국내 브랜드 aggie로 판매되는 애기 아이스크림은 새로운 스타일의 신개념 아이스크림전문점을 표방하고 등장했다.
현재 국내현지법인 (주)애기코리아를 통해 2000년 후반기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 목동점과 테크노마트점이 오픈된 상태로 전국적으로 6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10평 기준으로 총 창업비용은 가맹비 300만원, 보증금 500만원, 장비비 2200만원 등 점포를 제외하고 5300만원 정도 든다.
▶ 문의: (주)Aggie 코리아 02-547-6565 www.aggie.co.kr
● 전문가 의견 현재 국내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국민 생활 향상,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다양한 소비자 욕구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그 맛과 질에 있어 점점 고급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3～4년 사이 국내에 많은 체인 본사가 등장했고 수입 브랜드의 신규진입이 늘어남에 따라 이미 지난해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이 1조원을 돌파했고 올 시장규모는 1조 2천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2.3년 전부터 인기를 몰고온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경우 재료의 재고부담이 적고 로열티가 없는 국내 본사가 많이 생겼다는 점, 그리고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요하지 않고 마진율이 높다는 점 등으로 그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과일 수급의 불균형과 판매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인한 위생적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재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대한 업체 경쟁이 매우 격화된 상태로 본사 난립으로 인해 자칫 도태될 우려가 있다.
다시 말해 수많은 업체중에서 결국은 도태되어 떨어져 나가는 체인본사가 생길 것이라는 업계의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는 점점 창업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및 주부창업자가 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이 이들의 희망 창업아이템 1순위라는 배경이 깔려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주변 상권이나 유동인구 변화에 민감한 사업인 만큼 상권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칼하게도 상권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주변의 고객과 브랜드를 매치시키지 못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 이 업종의 특성이다.
결론적으로 창업자들은 본인의 자금과 적성, 능력, 입지, 타깃에 맞는 체인본사를 헤아리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시작의 첫 디딤돌이자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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