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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사업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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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 사이버강의 `인기`...수업패턴 변화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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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03-31 14:46:51 |
| 조 회 ::: |
864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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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사이버강의 `인기`...수업패턴 변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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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직도 강의실에서 수업 듣니"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맞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기존의 수업방식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 강의가 대학가의 수업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다.
1998년 한국사이버대학(KCU)에서 개설한 6개의 위성강좌로 대구권 대학 가운데처음으로 `e-러닝`을 도입한 영남대는 올 1학기에 모두 84개의 사이버 강의를 개설했다.
수강생 수도 전체 재학생의 절반이 훨씬 넘는 1만7천72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남대는 또 KCU, SDU(서울디지털대학), 경남권 대학 e-러닝지원센터, 영호남 4개 대학 등과 교류강좌를 개설, 다른 대학에서 개발한 양질의 콘텐츠를 사이버 강의 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폭넓은 지식습득을 돕고 있다.
특히 2004년 여름부터는 계절학기에도 사이버강의를 개설해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도 지난해 2학기 18개의 사이버 강좌가 개설돼 1천348명이 인터넷으로만 학점을 받은데 이어 올 1학기에는 24개 강좌에 1천991명이 수강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이버 강의 수강 신청을 한 대구가톨릭대 학생 가운데 329명은 조선대와한남대, 배제대, 울산대 등 다른 대학에 개설된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대구가톨릭대가 자체적으로 개설한 사이버 강의에도 1천여명의 다른 지역, 다른 대학 학생들이 수강을 신청했다.
대구대학교도 지난해 1학기 24개 사이버 강좌에 3천526명이 수강신청을 한 데이어 올 1학기에는 25개 강좌에 4천83명이 등록, 1년 사이에 사이버 강의 수강생이 15%가량 급증세를 보였다.
이 처럼 대학가에서 사이버 강의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정해진 시간, 정해진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일반강의와는 달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고 또 반복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지면서 일대일 강의효과까지 거둘 수있어 학습능률이 배가되는 점도 한가지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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