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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사업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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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니어 포털` 속속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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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6-02-22 22:59:17 |
| 조 회 ::: |
923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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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니어 포털`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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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붐세대 정년 맞아 소비 주역 부상
- 쇼핑몰도 건강ㆍ식품코너로 노년층 공략
조만간 대량 정년사태를 맞게 될 일본에서 이들 노년층을 겨냥한 시니어용 인터넷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단카이 세대로 불리는 이들은 2차 세계대전 직후 태어난 베이비붐세대로 2007년부터 대량 정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들 세대는 장기 주택자금 상환도 대부분 끝내 경제적ㆍ시간적으로 비교적 여유로와 소비활동의 주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EC에 따르면 이들 단카이 세대를 대상으로 2007~2009년 3년간 50조엔의 새로운 시장이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NECㆍ야후 등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들 노년층 수요잡기에 나서고 있다. NEC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포털사이트를 개설한 데 이어, 야후도 특설 사이트 개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C가 26일 오픈한 `빅글로브 스테이션50'은 60~70년대 사건사고를 모은 특집페이지와 여행ㆍ금융정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제공으로 노년층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NEC가 본격적인 시니어 포털을 개설하게 된 데는 올 봄 이들을 겨냥해 오픈한 취미 정보사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포털사이트로 확대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일본내 최대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라쿠덴은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라쿠덴시장 내에 시니어시장을 개설했다. 이들 세대들에서 관심이 높은 건강ㆍ식품ㆍ골프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또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자들이 온라인쇼핑에 애를 먹지 않도록 오프라인 백화점을 본떠 페이지 구성을 했다.
또 벤처기업 시니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0년 한발 앞서 시니어전용 포털사이트 `스테이지'를 개설, 50세 미만은 거절을 내걸며 노년층 공략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 3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회원들이 만든 블로그는 약 1300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일본 최대 인터넷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야후도 시간적 여유가 생긴 시니어층이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고 시니어용 정보와 쇼핑정보를 모은 전용사이트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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