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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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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 투자사업 급물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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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4-20 02:33:16 |
| 조 회 ::: |
609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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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투자사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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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주도의 벤처투자사업이 본격화된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된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새롭게 조성될 1조원 규모의 벤처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모태펀드는 전담 관리기관을 별도로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말까지는 3천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재원이 조성돼 벤처기업에 출자를 시작한다.
중소기업청은 13일 벤처기업 투자재원인 모태조합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용되도록 하기위해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운용할 투자관리전문기관을 다음달중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조성되는 1조원 규모의 벤처투자재원으로 정부재정에서 4천억원이, 중소기업 진흥 및 산업기반기금에서 6천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모태펀드의 관리기관은 전담기관 신설, 다산벤처(주) 개편, 중소기업진흥공단 위탁 등이 검토됐으나 별도의 전문기관 설립으로 방향이 결정됨에 따라 중기청이 지난 2000년 설립한 창투사인 다산벤처(주)는 사실상 폐지될 전망이다.
중기청은 이번에 설립되는 투자관리전문기관은 모태펀드의 효율적 관리 및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통해 CEO 및 펀드운용 전문인력을 공개채용하고 성과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은 이와함께 '1차 모태펀드 출자 운용계획'을 확정해 1천억원의 재정과 창투사, 벤처투자조합, 중소기업 구조조정조합에서 출자한 재원을 합쳐 총 3천억원규모의 벤처투자재원을 다음달까지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13일까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출자신청을 접수하고 모태펀드와의 제휴 조합을 선정한 뒤 출자금을 집행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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