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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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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은] 기업 자금지원 속도 빨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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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7-01 10:42:37 |
| 조 회 ::: |
707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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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기업 자금지원 속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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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정책자금을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을 개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은행은 정책자금관리에 필요한 조달·운영자금 관리, 추천업체 관리, 자금차입 및 상환업무, 리스크관리 업무 등과 관련된 전산처리 시스템에 대해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받았다. 이 전자시스템은 2002년 개발돼 그동안 시범 서비스로 운영돼 왔다.
이번 BM특허를 받은 것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게 은행측 방침이다.
정책자금은 정부 및 정부 산하기관들이 우수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금리로 대출해준다. 그동안 정책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자금차입서류를 작성해 정부 산하기관 등 자금관리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점이 많았다. 이로 인해 신청부터 집행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1주일에서 길게는 한달까지 걸려 기업들의 불편이 컸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자금신청과 수령을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정책자금 전산관리시스템의 시행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각종 정책자금의 중복지원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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