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정책자금 뉴스 |
|
| 창업지원센터에 가면 돈이 보인다 |
|
| 날 짜 ::: |
2005-07-19 04:18:20 |
| 조 회 ::: |
881 |
| 내용 ::: |
 |
[창업지원센터에 가면 돈이 보인다]
**********************************************************************************************************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 희망을 가지고 어렵게 어린이집 창업을 결심한 이기자(가명)씨. 최근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 부인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벌여볼 계획이다. 주택가가 밀집한 마땅한 장소도 찾았고 함께 운영할 교사들까지 구했지만 여기저기서 모아도 부족한 자금이 문제였다.
경기도는 이씨와 같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경기도소상공인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역별 동사무소에서는 창업에 관한 교육 및 상담에서부터 저리 자금 대출까지 마련돼 있다.
◆ 소상공인지원센터 = 먼저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소상공인지원센터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종업원 5인 이상 소규모 창업을 계획 중인 사업자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연리 5.4%(변동금리)로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상환기간은 5년이며 상환조건은 대출 후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4년간은 원금과 이자만 상환하면 된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 보는 편이 좋다. 센터는 단지 자금지원뿐 아니라 무료 창업교육 및 상담 코너도 운영하며 창업 후 사후관리, 회계 보는 법, 애로사항 해결법 등을 추가로 관리해 주고 있다.
◆ 벤처 창업자금 =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비제조업(지식·정보서비스업 등)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를 두드려보자.
업체당 15억원까지(특별지원 30억원 이내) 8년 동안(3년 거치 5년 상환) 연리 3.5%(변동금리)로 대출해 준다. 총자금 3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자금을 융통 받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벤처 창업자금 지원 외에도 수원·안양·성남·고양·의정부 5개 지역 벤처빌딩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빌딩 임대료는 주변시세 70% 수준에서 임대할 수 있으며 회의실 및 각종 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2년 사용에 필요시 연장신청 가능.
◆ 장기실업자 자영업 창업지원 =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장기실업자를 위해 1억원 이내 창업 자금을 지원해 준다. 대상자는 3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전직 실업자로서 세대주인 자로 최장 6년까지 연리 4.5%(변동금리)로 대출해 준다. 지원방법은 창업할 점포의 임대차 계약보증금(1억원 이내)과 80만원 미만의 월 이용료다.
◆ 저소득 창업자금 =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모자가정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위한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다.
무보증대출은 1천200만원, 보증대출은 2천만원, 담보대출은 담보범위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고정금리 3%로 5년 거치 후 5년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장애인 창업지원 =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1인당 5천만원을 연리 3%로 최장 7년간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융자해 준다. 단 물적담보 대상이 있어야 하며 신청기간은 3월과 7월 중에 이뤄진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