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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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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조기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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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5-03-17 11:45:42 |
| 조 회 ::: |
633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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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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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金均燮)은 지난 두달간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추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접수순 지원이 아닌 집단에너지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제외한 일반 에너지절약시설설치 사업은 전년 동기에 비해 84%가 증가해 총 1,051억원이 추천됐다. 현재 접수된 추천 대기 물량 또한 1,026억원에 달해 이를 합할 경우 올해 에너지절약시설설치사업으로 책정된 예산 4,580억원의 45.3%에 해당한다.
에너지절약시설설치 사업중 ESCO 사업의 경우 지난해 동기의 추천액 47억원의 432%에 달하는 205억원이 추천돼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SCO 사업은 조명설비 등 단순 설비 개체에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산업체·건물의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및 공정개선 등으로 사업 범위가 확대돼 자금추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절약 시설 자금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로는 사상 초유의 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에너지절약 시설 투자의 필요성 증대와, 공단의 신청서류 간소화를 통한 인터넷 신청 도입, 공단의 기업 현장에 대한 컨설팅 조사 등을 통한 자금이용 안내 및 상담 등을 꼽을 수 있다.
공단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인터넷 접수는 신청자가 온라인상으로 접수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금추천 신청 급증의 촉매제 역할을 했고, 향후에도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대고객 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단측 관계자는 자금의 조기 추천은 기업의 에너지절약은 물론 경기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금 추천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금이 꼭 필요한 소비자들은 올해 책정된 예산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대한 빨리 신청해서 에너지절약 시설 투자를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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