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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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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콘텐츠국제전시회 '디콘 2004'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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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4-08-21 00:50:02 |
| 조 회 ::: |
718 |
|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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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국제전시회 '디콘 200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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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의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인 '디콘2004'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KTF가 공동주관하는 ‘디콘 2004’는 모바일콘텐츠와 에듀테인먼트 등 디지털콘텐츠 전 분야를 망라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국제전시회.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바일과 인터넷콘텐츠의 융합'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콘텐츠산업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행사는 크게 기업전시회, 비즈니스상담회, 국제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회에는 국내외 14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의 40여개 문화콘텐츠업체가 대거 참여하고 영국대사관, ‘invest HK’, ‘프랑스문화원’, ‘대만중화텔레콤’, ‘일본문화청’, ‘중국문화부 문화시장발전중심, 'MDC(Multimedia Development)', 'EDB(Economic Development Board)' 등이 국가별 홍보관을 마련, 자국콘텐츠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모바일콘텐츠 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컴투스', '엘투존‘, ’내일S&C' 등과 솔루션 분야의 'M&J 코퍼레이션‘, ’디센‘ 등이 참여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등 지방문화산업센터들도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표해서 콘텐츠 홍보와 비즈니스에 나선다. 특별전시로는 스타프로젝트관과 에듀테인먼트 및 전자책 공동관이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도입돼 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올해 한층 강화된다. 특히 중국, 일본, 유럽, 미국에 설립된 진흥원 해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미리 조사된 국내 기업의 해외 바이어 미팅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킬 예정이다. 진흥원은 미리 조사된 수요를 바탕으로 이미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둔 상태다.
한편 행사 첫날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국제컨퍼런스는 크게 모바일과 인터넷 콘텐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해외 연사로는 i-mode의 아버지로 불리는 NTT DoCoMo의 나츠노 타케시 이사, MEF(Mobile Entertainment Forum) 미주회장인 랄프 사이몬, EMI 부사장인 테드 코헨, 워너뮤직 부사장인 마이클 내시 등 세계적인 문화콘텐츠산업 리더들이 참가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서병문 원장은 “모바일콘텐츠시장에 대한 세계 시장의 기대가 워낙 크기 때문에 모바일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꾸미게 됐다”며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컨퍼런스에 참가는 홈페이지(www.diconexpo.com)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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